개미와벌

2023.6.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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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neumonidae, Tersilochinae,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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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silochinae는 잎벌레, 진딧물, 바구미 등에 내부기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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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parsis같은데 속 수준의 동정은 어렵다.

2023.7.24.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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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lionidae, Telenominae, Telenomus promachivo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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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매의 알집에 기생 중이던 개체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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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점으로는 길게 신장된 팽복부와 subpedunculate metasoma라고 불리는 뭉툭한 돌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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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대략 1.2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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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ugguide.net/node/view/1726275

대표적으로 긴 종이 위 종인데 길이가 어마어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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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보면 하등 쓸모 없는 기관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기생하는 숙주의 알 특성상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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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esearchgate.net/publication/251235996_Systematics_of_Old_World_Odontacolus_Kieffer_sl_Hymenoptera_Platygastridae_sl_Parasitoids_of_spider_eg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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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산란관을 길게 뻗을 수 있게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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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종도 아주 작지만 파리매의 알집 깊숙히 산란관을 넣어 알을 낳으려면 이러한 길이의 산란관이 필요하고 뾰족한 팽복부를 가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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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aba-insects.blogspot.com/2013/07/telenomus-promachivorus.html

https://baba-insects.blogspot.com/2013/07/telenomus-promachivorus_35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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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블로거인데 사진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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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을 보고 싶어 알을 낳은 파리매 알집을 가져왔는데 진짜로 파리매 애벌레가 나와서 아쉽다.

2020.09.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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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conidae, Euphorinae, Aridelus flavicans 황노린재살이고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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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delus(노린재살이고치벌속)는 Pentatomoidea(노린재상과)의 4개 과에서 약충과 성충을 기생합니다. 주로 Pentatomidae , 드물게 Acanthosmaidae, Plataspidae, Scutelleridae( Shaw, 1985 , Yu et al.,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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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6종 정도가 보고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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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delus alternecoloratus He, 1980 이색노린재살이고치벌

Aridelus egregius (Schmiedeknecht) 작은노린재살이고치벌

Aridelus flavicans Chao, 1974 황노린재살이고치벌

Aridelus rufotestaceus Tobias, 1986 붉은노린재살이고치벌

Aridelus rutilipes Papp, 1965 적갈색다리노린재살이고치벌

Aridelus ussuriensis Belokobylskij, 1981 홍가슴노린재살이고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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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2287884X1730050X?via%3Dihub

2023.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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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conidae, Euphorinae 잎벌레고치벌아과, Chrysopophthorus sp. 풀잠자리기생고치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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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잎 위에서 잡았는데 몸이 워낙 투명해서 잘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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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잠자리 성충의 복부에 산란을 한다고 하는데 워낙 알려져 있지 않은 종이라 관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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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종류를 몇 번 찍었는데 드디어 이름을 알게 되었다.

2023.6.23.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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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conidae, Cheloninae,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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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lonus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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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듬이 마디 수는 채찍마디만 16마디다.

2023.6.22.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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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conidae, Cheloninae,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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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erotoma로 보이기는 하나 정확하지 않다.

2023.7.17.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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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conidae 고치벌과, Cheloninae 흰허리고치벌아과, Chelonus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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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몸길이는 6-8mm. 암컷의 더듬이는 32-34마디이고, 중간마디뒤쪽으로는 납작하게 되었고, 마디의 폭은 약간 넓어졌다. 얼굴과 이마는 망상 주름으로 되었다. 암컷의 몸은 흑색이며, 앞날개는 암색을 띠고, 뒷날개는 약간 투명하다. 배의기부에는 백색무늬가 있다. 수컷은 암컷과 비슷하지만 몸은 작고 배의 기부 부근에 백색무늬는 없다. 컷 배 끝에는 함몰된 구멍이 없다. 배의 복강은 거의 배끝에 이르고, 더듬이는 35마디로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흰허리고치벌 [Huin-heo-li-go-chi-beol]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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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더듬이가 32~34마디인데 세어보니 43마디 ? 정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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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사진을 찾아보니 비슷한 Chelonus를 찍었는데 위 개체의 크기가 큰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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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하게 찍은 이유는 팽복부 쪽을 찍다보니 공동같은 게 있고 복부 끝을 연결하는 힘줄?같은 기관이 없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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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흰쪽에는 밖이 훤히 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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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YwY-aPXxymY

산란하는 장면을 보면 기생벌 답게 산란관을 나방류(Tortricoidea, Pyraloidea)의 알에 찌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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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고치벌과에 비해 산란관을 노출시키지 않고 팽북부에 잘 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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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복부만 자세히 보면 꼭 소변기 처럼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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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ciencedirect.com/topics/agricultural-and-biological-sciences/chelonus-inanitus

아주 신기한 점은 기생당한 알의 경우 6단계의 애벌레과정을 격지 않고 5단계에서 조숙 번데기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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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볼수록 기생벌의 세계는 놀랍다.

2022.8.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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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ytomidae, Eurytominae, Sycophila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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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록에는 Sycophila Variegata 참나무혹살이좀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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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벌에 기생하는 종으로 기생에 기생을 하는 더블기생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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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충영에서 나왔던거로 기억하는데 오래전에 찍은 사진이라 가물가물하다.